'명룡대전' 뜨거운 인천 계양을…이재명 42% vs 원희룡 39%

입력 2024-03-13 09:40   수정 2024-03-13 09:52

이른바 '명룡대전'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

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9~10일 인천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2%, 원희룡 후보 39% 등으로 집계됐다. 오차범위(±4.4%p) 이내 접전이다.

엠브레인퍼블릭이 9~10일 경기 성남분당갑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45%, 이광재 민주당 후보 36%,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 2% 등으로 집계됐다. 안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, 9%포인트가량 차이가 난다.

같은 기간 서울 성동갑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35%,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31%를 기록했다.

엠브레인퍼블릭이 10~11일 경남 양산을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두관 민주당 후보 41%, 김태호 후보 34%였다.

이번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조사(CATI) 방식으로 실시했다.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4.4%포인트,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
박주연 기자 grumpy_cat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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